매번 지나치다 큰맘먹고 한번 들어가 봤네요. 1층에는 베트남 전통복장을 입은 아가씨들이 안내를 하더군요. 점심에 들어갔더니..., 넓은 홀에 우리밖에 없었다는...,
이곳은 주로 단체 모임을 예약해서 행사를 치를 때 사용하는 곳 같더군요. 돌잔치, 결혼식 피로연 등등..., 하지만, 개별룸도 준비되어 있어서 베트남 분위기 물씬 느끼고 싶어하시는 고객 또는 높은분들 모시면 좋을 듯...,
생각보다 넓은 연회석과 야외에도 넓은 정원을 꾸며놔서 완전 다른 세상에 온 듯한 분위기네요. 또한, 여기 사장님이 정성들여 모은 듯한 다양한 골동품들이 박물관 수준이네요.
손님 모시기에는 괜잖을 듯 하지만.., 사전에 홈페이지 보시고 음식에 대해 미리 연구좀 하셔야 할 듯요. 메뉴에 사진만 넣어놨어도 좋겠던데..., 전혀 배려가 없네요.
식당 홈페이지 : http://dongsondrum.com/